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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북경참숯양꼬치

과천에 양꼬치집이 생겼네요. 7살 아들이 빙글빙글 도는 양꼬치 보는걸 좋아할꺼 같다는 핑계를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인지, 시설도 깨끗해서.. 일단 맘에듭니다. 양꼬치와 소갈비살 하나씩 시키고, 아들을위해 꿔바로우도 하나 시켰습니다. 애들 먹을 공기밥이 없는게 아쉬었지만.. 양꼬치를 잘 먹어주네요~~ 꿔바로우는 그냥그냥했지만, 양꼬치는 맛있네요. 평타는 하든듯. 와이프랑 애도 다들 잘 먹어서 또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밥먹으러가기 2022.06.11

앤서니브라운전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5/6일 앤서니브라운전 보러 다녀왔습니다. 티몬에서 얼리드로 가족권으로 미리 구매를 하고 갔습니다. 앤서니브라운전이랑 에바 알머슨전이랑 고민했었는데, 아들이 고민없이 골라주었네요. 그래도 봤던 책들이 몇개있다보니, 더 맘에 들었나봅니다. ^^ 미술관람,전시회 이런거 전혀관심없는 아들이라 별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열심히봐서 만족스러운 외출이었네요. 맘에 든다고 찍으라고 했던 그림몇장 올려봅니다. 운좋게 예술의전당 분수쇼도 시간이 맞아서 잘 보고 왔네요~

문화생활하기 2022.05.13

과천 밀숲

과천시내에서 양재 넘어가는 라인에 칼국수집이 두개가 있습니다. 한성칼국수랑 밀숲. 한성칼국수도 맛있긴한데,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밀숲이 너무 저렴한건가? 최근에 500원씩 올랐음에도 너무 착한 가격이네요. 칼국수, 미빔국수, 만두두판,공기밥해도 2만원밖에 안하니... 그래서인지 언제나 기본대기가 필요해요. 회전율이좋아서 길어야 10분이내니깐.. 그정도는 각오하고 가셔야할듯. 개인적으로 매운거못드시면 칼국수을 추천합니다. 김치도 그렇고, 양념이 조금 매워요~

밥먹으러가기 2022.05.07

과천 고릴라

과천에 고기먹으러 갈곳이 많이 없긴한데 여기 항정살(모서리살)은 맛있어서 가끔 오긴했었다. 사정상 다른동네로 이사간것도 있고, 가게 분위기가 술집 분위기다 보니~ 애있는 부모 입장에서 잘 안가진다고 해야하나? ㅎㅎ 어찌하다 생각이 나서 오게되었는데 6년만에 온듯. 과천에서 일단 6년 이상 버티고있으면 맛집인거겠죠. ㅎㅎ 이집 항정살은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네요. 갈비살은 Soso~ 약간 질긴듯~ 7살 울아들도 맛나게 잘먹고~ 다음에 또 올꺼 같네요

밥먹으러가기 2022.05.06